더운 날씨에 입맛 없을 땐 새콤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데!
상봉의 선주면옥에 다녀왔음.
상봉에서 친구를 만나 찾아간 집인데 지금 지도를 보니 중랑역과 더 가까운듯?
4인석 4곳, 2인석 5곳 정도 있는 그렇게 크지 않은 동네 식당이다.
하지만 모든 것이 정돈되어있고 굉장히 깔끔하다. 생긴지 얼마 안됐나?
키오스크로 자리에서 먼저 주문 후 결제까지 마치면 음식이 나온다.
비냉파인 나는 비빔회냉면, 일행은 물회냉면을 주문했다.
음식을 기다리며 온육수를 마셔봤는데
비리지 않고 정말 고소했다. 음식 먹으면서 온육수 리필을 열번도 더 해먹은 듯


고명으로 올라간 회가 정말 실하다.
양이 정말 많다.
열무냉면과 겨우 1천원 차인데.. 회냉면 시키길 정말 잘했다.



크으..... 면과 회무침이 거의 1:1
말씀 따로 안드려도 가위를 같이 주신다.
아무래도 저 칡냉면 면발이 좀 쫄깃한듯 질긴 편이라 잘라 먹어야했다.
맵고 짜게 먹는 타입인데
양념장 따로 추가 안해도 맛이 충분하다.
비빔냉면은 먹다가 냉육수를 좀 추가해서 또 자박하게 먹는 맛이 있지.
만두를 시켜드시는 분도 많이 계셨다.
하지만 원체 냉면만으로도 배가 부를만큼 양이 많아서
음식 남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메뉴 구성을 신중하게 해야할 것 같다.
다음에는 불냉면을 먹어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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